경기도의회 엄교섭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과 특수학급 확충 대책 논의

학령인구 감소 속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 역설… 적극적 대책 촉구
특수학급 신설·확충 학교 대상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및 종합 지원 제안
“특수교육은 기본적 권리”… 다음 달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26-07-24(금) 13:38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경기도의회 엄교섭 부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 특수학교 설립과 특수학급 확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엄교섭 부위원장은 어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및 학교설립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특수학급 설치 실태와 교육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령인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엄 부위원장은 일선 학교의 부담을 이유로 특수학급 확충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선 학교가 자발적으로 특수학급 설치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수학급을 신설하거나 확충하는 학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낮출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
엄 부위원장은 특수교육은 시혜가 아닌 학생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교육당국의 책임감 있는 행정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엄 부위원장은 이번 집행부 정담회에 이어 다음 달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대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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