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민간숙박시설 15곳 '재난안심숙소' 지정… 최대 664명 수용

- 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업무협약
- 화재·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최대 664명 임시주거 지원

2026-07-15(수) 10:46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내일-집(Tomorrow House): 재난안심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내일-집(Tomorrow House): 재난안심숙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번 협약은 화재와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공공시설 중심의 집단 구호를 보완하고,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관내 민간숙박업소 15개소, 총 332객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대 6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안심숙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은평구 민간숙박시설 재난안심숙소 지정 현황

재난안심숙소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립된 숙소를 제공해 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재난안심숙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재난 구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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