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꼬리 밟은 특검, 검찰의 내란 개입 드러나나...



-'권력의 내시' 사라져야...

2026-07-01(수) 11:08
사진=윤석열이 심우정을 지명하자 수 많은 의혹이 나왔음에도, 검찰은 이에 대한 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 전형적인 권력 내시들의 잔치. 박은정 의원실
심우정 꼬리 밟은 특검, 검찰의 내란 개입 드러나나...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에 검찰 개입 관련 문서를,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대검찰청 압수과정에서 윤석열의 12·3 내란 하에서 재판 및 수사관할을 정리한 문건을 압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지미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대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압수했다”, “이 문건은 포고령을 적시한 후, 포고령 아래 비상계엄 하의 재판 및 수사 관할을 정리한 문건”이라면서,김지미 특검보는 “계엄이 실제 진행되면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는 어떻게 되는지 논의했다는 대검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이 문건이 대검의 비상계엄 가담 여부에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우정은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이미 조사를 받고 있으며, 심우정은 불법계엄 당시 구속된 박성재로부터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의심과, 지난해 3월 윤석열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권창영 특검은,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심우정을 비롯한 대검 지휘부가 위헌·위법적인 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동조했는지를 따져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내란의 한 축으로 의심되던 검찰의 꼬리가 드디어 드러난 모양새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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