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성지의 숨결, 기억의 여정’ 시작

-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2026-06-30(화) 16:22
사진=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포스터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사업 ‘성지의 숨결, 기억의 여정’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로 처음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이자 국가사적인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을 중심으로 합덕성당‧신리성지 및 버그내순례길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순례의 여정, 당진을 걷다’는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순례길을 걷는 트레킹 기반의 성지 콘텐츠로, 당일형과 1박 2일형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성지 투어의 시작을 함께할 여정 기록 키트를 제공하여 트레킹과 미션 수행을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지로드, 숨은 김대건을 찾아라!’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미션을 통해 해결하며 알아보는 RPG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진행한다.

또한, ‘기억의 성물, 특별한 하루’는 김대건 신부의 유학 시절 전해지는 일화를 바탕으로 그의 여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스토리텔링형 몰입 프로그램 및 머그잔‧기억의 향수 만들기 제작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탁기연 당진시 문화예술과장은 “순례의 여정, 당진을 걷다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라며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과 함께 다양한 행사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02-932-7595)로 하면 된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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