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실시

- 6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44개 마을 대상 -

2026-06-09(화) 12:17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농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44개 마을을 목표로 수리반을 편성해 6월 15일 산인면 도천마을 시작으로 9월 11일 칠북면 상촌마을까지 각 마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안전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순회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 예초기 △엔진톱 △양수기 △분무기(소형기계) 등이다. 군은 잦은 사용으로 고장이 발생해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기계 1대당 수리비가 5만 원 미만일 경우 무상으로 지원하며, 5만 원 이상 초과 금액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대부분의 수리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434명이 넘는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운기 등 8개 기종 706대의 농기계를 수리 및 점검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으로 사전점검과 정비를 진행해 농가의 경영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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