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시설을 갖추고 대마를 직접 재배해 유통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실내에서 대마를 재배한 뒤 이를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제조해 판매한 30대 남성 A 씨 등 사촌 관계의 피의자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임대한 빌라 2곳에 LED 조명과 습도계, 단열시트 등 재배 시설을 갖추고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한 대마 종자를 심어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재배한 대마를 대마초와 젤리, 액상 형태 등으로 제조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1회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현금이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수사에 대비해 타인의 주소지로 대마 종자를 배송받는 등 치밀함을 보였으나,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탐문 수사와 CCTV 분석을 진행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재배 중이던 대마 35주와 대마초 2.3kg, 재배 도구, 현금 215만 원, 1,7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을 통해 대마 제품을 사들인 구매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마약 거래 가상자산 전담 추적팀을 활용해 온라인 마약 범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