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연일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일본이 22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일본 다카이치 내각과 셔틀 외교를 정례화하는 가운데도 일본은 그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다.
4일 일본 방위성은 다카이치 정권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는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하고 복잡해지면서 양국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 배경으로 북한 핵·미사일 문제, 테러 대책 등을 꼽았으나,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중국의 사거리 2천㎞ 탄도미사일 운운하며 중국에 대한 경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전후 최대 시련의 시기를 맞아 새로운 위기 시대에 돌입했고 우크라이나 침략 같은 형태의 심각한 사태가 동아시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중국 턱 밑에 공격용 미사일 부대를 전진 배치한 것은 오히려 일본이라 이 주장 역시 독도 영유권 주장처럼 설득력은 떨어져 보인다.
일본에서 고유 영토는 '한 번도 외국 영토가 된 적이 없는 땅'이라는 의미로 쓰면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여러 과제에 대한 대응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중국에 함께 맞서자는 뜻으로) 부연했다.
중요한 이웃 나라 영토를 탐하는 나라를 일반적으로는 주적, 적성국이라고 한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