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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록적 폭염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투입… 취약계층 보호 총력

부산지역 첫 폭염중대경보 및 7월 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에 긴급 특별대책 마련
노인·장애인·노숙인 복지시설 대상 냉방비 및 선풍기·냉감용품 등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신속 집행…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 조치

2026-08-03(월) 13:35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부산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고 관측 이래 7월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폭염 대책에 더해 추진되는 특별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노숙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25곳의 연장 운영 냉방비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됩니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와 냉감용품, 생수 등 현장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됩니다.
아울러 시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노숙인 현장 순찰, 장애인 안전관리 등 밀착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폭염을 도민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과 지원을 즉시 투입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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