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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놀이·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예방’ 총력

- 휴가철 맞아 SNS 등 활용, 대국민 안전수칙 홍보 -
- 위험구역 관리·CCTV 확대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

2026-07-30(목) 10:17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안전 수칙의 홍보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웹포스터_물놀이안전수칙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사망자의 대부분이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망 원인으로는 수영 미숙과 안전 부주의, 음주 수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슬기 채취 사망사고는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외지인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 22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물놀이 사고 재발 방지와 사망자 감축 기조에 발맞춰 관내 수상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했다.

시는 과거 다슬기를 채취하다 사고가 발생했던 수곡면 창촌교~세월교 구간(약 3.4km)과 금곡면 영금교 일원(약 1.3km)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전담 안전관리 요원을 4명으로 증원해 상시 배치하고, 근무지를 벗어나거나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근무 태만에 대한 불시의 실태 점검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곡면에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 3곳(9대)을 운영 중이며, 금곡면 위험구역에도 1곳(3대)을 추가 신설해 24시간 감시와 경고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재난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역 방송, 에스앤에스(SNS), 마을 방송 등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대시민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피서객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물놀이·다슬기 채취 핵심 안전 수칙】

▲물놀이 필수 수칙: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필수 착용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지정된 안전 구역 내 물놀이

▲다슬기 채취 수칙: △반드시 2인 이상 동반 활동 △야간 및 미숙한 장소 채취 금지 △구명조끼 및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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