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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민과 마주 앉았다…14개 동 순회 소통

- 현장서 교통·복지·재건축 등 다양한 의견 청취
-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
- 구(區), 소통행정 정례화 추진…현장행정 강화

2026-07-28(화) 07:21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구는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민들로부터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를 비롯해 경로당 이용 주민, 학부모,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도 모든 간담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구청장은 특정 계층의 의견이 아닌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는 주민쉼터 조성, 어르신 운동기구 설치, 보행로 확장 등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설 등에 따른 교통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추진 방안까지 총 151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구는 구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정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단순 건의 사항으로 끝내지 않고 후속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같은 소통의 자리는 앞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아방송 도봉구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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