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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장안면 옹벽 붕괴 현장 긴급 대응... 토류벽 설치 등 안전조치 완료

○ 윤성진 제1부시장 현장 점검... 출입 통제, 방수포·토류벽 설치 등 긴급 복구 만전

○ 인접 주택 거주민 임시거주 권고 등 ‘시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 대응 이행

2026-07-24(금) 22:23
사진=장안면 옹벽 붕괴 현장에서 토류벽을 설치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장안면 독정리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토류벽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장안면 독정리 공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접수 직후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붕괴 구간에는 방수포와 토류벽을 설치하는 등 응급 복구도 병행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인근 주택 거주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순찰 확대, 필요 시 임시거주 조치 추진 등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해당 현장은 공장 부지와 맞닿은 보강토 옹벽 구간으로, 시는 2단 옹벽 증축에 따른 하중 증가와 우기철 수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일부 구간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응급조치 이후에도 구조물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명령 등 관련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사고 직후 시는 ▲PE드럼통 및 안전펜스 설치를 통한 현장 출입 통제 ▲안전관리자문단 현장 점검 및 긴급 안전조치 명령 통보 ▲인접 주택 거주민 임시거주 권고 ▲2단 옹벽 철거 및 방수포 설치 ▲토류벽 설치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는 주택 피해를 예방하고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단 옹벽 재설치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 현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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