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수막은 발전공기업 통폐합 과정에서 통합 본사 입지가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알리고, 대통령에게 지역 대학생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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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폐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는 통합 본사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 본사의 입지는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역시 지역거점국립대학교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과 타 지역으로 떠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진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학생들조차 지역 내 일자리 부족으로 고향을 떠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청년 인재 유출은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우수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에 자리 잡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유치는 이러한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와 관련해 지역 대학생들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과정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