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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첫 민생 행보로 청량리시장 방문

- 2일 오전 청량리시장 일대 찾아 상인 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
- 9개 시장·상권이 모인 동대문구 대표 생활경제 현장 점검
- 장마철 앞두고 전기·소방·배수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도 살펴

2026-07-02(목) 15:23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최 구청장이 2일 오전 민선9기 첫 민생 현장으로 청량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를 동대문구 대표 생활경제 현장인 청량리시장 일대에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현장에서 살폈다.

청량리시장은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동서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수산시장, 서울약령시 등 총 9개 시장·상권이 모인 동대문구 대표 상권이다. 농수산물, 청과, 수산물,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오랫동안 동대문구 생활경제를 지탱해왔다.

최 구청장은 시장 내 점포와 공용 공간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마철을 앞둔 안전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최 구청장은 시장 내 전기·소방시설, 배수시설, 통행로 등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집중호우와 화재 등에 대비한 관리 체계도 확인했다. 구는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점검과 현장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구는 청량리시장 일대를 비롯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시장별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상인회와의 소통도 이어가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청량리시장은 동대문구 생활경제의 중심이자 수많은 상인과 주민의 삶이 이어지는 민생 현장”이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겠다. 주민이 안심하고 찾고, 상인이 힘을 낼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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