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력인사 초빙 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공직이나 공공기관, 연구소 등에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은 퇴직 고위전문가들을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자문역이나 교수로 초빙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 3월부터 박사급 인사를 초빙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의 전문 경력인사로는 조명철 박사를 초빙해 현장 지도를 맡기고 있다.
조 박사는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34년을 근무하면서 고추와 호박, 토마토 등의 품종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세계채소연구소(대만 소재) 상주 연구관 ▲라오스 코피아센터 초대 소장(라오스 소재) ▲초대 파속 채소(마늘, 양파, 파 등) 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
|
조 박사는 올해 3월부터 주 2회 출장으로 시설채소 생리장해,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등 현재까지 40여 개 농가의 크고 작은 영농 현장 문제들을 상담·지도했고, 오는 2029년 2월까지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또한 농가를 방문할 때는 작목별 담당 직원이 동행해 현장 실무를 습득하는 등 직원들에게도 업무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장 지원을 받은 농가는 “혼자서는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했던 문제점을 빠른 시간에 조 박사님과 원인을 찾고 정확한 해결책을 지도받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박사님과 함께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재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