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추진된 새빛 생활비 패키지 7개 사업의 수혜자는 지난 5월 기준 총 12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민의 약 10% 수준이다.
가장 많은 시민이 혜택을 체감한 분야는 교통비 지원이다. 지난 4월 말 기준 어르신, 사회초년생 청년, 등록장애인 등 약 8만5천 명에게 총 41억4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사회초년생 청년 교통비 지원의 경우 2만5천50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액은 총 17억5천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자의 80% 이상이 실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어르신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급 대상자 6만8천여 명 가운데 약 5만6천 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총 지원액은 22억3천600만 원이다.
등록장애인 대상 교통비 지원 역시 진행돼 3천909명이 총 1억5천여만 원의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았다.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올해 첫째아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출산지원금은 1월부터 5월까지 2천636가정에 총 19억6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원 인원과 지원 규모가 모두 증가한 수치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 4만2천880명 가운데 2만3천81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원금은 연 최대 14만2천 원 규모다.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 가운데 1만461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수혜 인원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패키지는 월세와 이사비, 중개보수비 등 주거 관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400명에게 총 2억6천4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각 사업의 신청 자격과 기간을 확인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