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 분야에서 청소년 복지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 청소년과와의 현안 회의에서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절차의 간소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신청 체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신청 수요가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과정에서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절차적 부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민원24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통장 사본 등을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박 의원은 이러한 절차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행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약 913만 명이 이용 중인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신청 절차를 단순화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해당 방식이 도입될 경우 스마트폰 앱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장학금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충전뿐 아니라 신청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청자의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시·군 담당 공무원의 서류 검토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자는 기존 사업 구조와 예산 범위 내에서 도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이라면 신청 채널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지역화폐 앱과 행정 시스템 간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현 의원은 향후 복지 수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 구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