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수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월 3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도경찰청과 32개 경찰서에 수사전담반 188명을 편성해 선거범죄 단속을 진행한 결과, 모두 663명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5명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541명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혐의가 중대한 2명은 구속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가 28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15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무원 선거관여는 28명, 선거폭력은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선거범죄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 사례는 총 3건, 관련 피의자는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영상 조작 1건, 이미지 조작 2건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대응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선거폭력 혐의로 29명을 단속했으며, 이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수사 단서별로는 신고와 진정이 3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소·고발 264명, 선거관리위원회 고발 및 수사의뢰 48명, 첩보 및 자체인지 38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선거 이후에도 오는 10월 2일까지 선거사건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해 모든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한 당선 답례 명목의 금품 제공이나 당선 대가로 이권을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선거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