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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실태 등 현장 점검

- 2일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 불법점용시설 정비실태 현장 확인
- 불법시설물 신속 철거와 원상복구 지시…“안전한 휴양 환경 조성 총력”

2026-06-02(화) 19:39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2일 밀양시 주요 하천과 계곡 정비 현장을 방문해 불법시설물 정비 실태와 사후관리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밀양시 관계자들로부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계획을 보고받은 후, 중점관리 대상지인 밀양시 단장면 시전천(표충사 계곡)과 산내면 가지산도립공원 일대를 차례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평상과 그늘막 등이 적발된 시전천 일대는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며, 가지산도립공원 일대는 불법 시설물 철거가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일웅 권한대행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은 도민 안전과 공공질서를 저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반복 발생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발된 시설물은 원상복구 원칙에 따라 신속히 조치해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5월간 한 달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1차 감찰을 실시했으며, 오는 7~8월 중 2차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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