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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심의

- 28일, 제4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개최
- 규제자유특구 계획·3단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변경 심의
- 사전 현장확인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심의 내실화 도모

2026-05-28(목) 21:18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28일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할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남 신유통물류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계획(안)과 3단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변경(안) 5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남 신유통물류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경남과 경북이 공동 참여해 동남권의 항만·공항·배후 물류단지를 하나의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로 묶는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다.

우리 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재고관리 및 야간순찰 실증에 필요한 규제특례를 담고 있으며, 이번 계획(안) 통과에 따라 기획 컨설팅을 거쳐, 6월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은 도내 시군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제3단계 개발계획은 문화·체육시설과 상수도 등 공공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변경안은 시군 신청에 따라 사업 규모와 대상지, 사업 기간 등을 조정한 것으로 통영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5건이 포함됐다.

이번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에 앞서 지난 5월 22일에는 변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확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위원회 심의 내실화를 위해 심의 안건에 대해서 지방시대지원단 전문기관인 경남지역산업진흥원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의견을 참고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문태헌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물류 공급망 규제 해소와 기술 실증을 통해 동남권이 스마트 물류 경제권을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의견들을 잘 반영해 사업들을 책임있게 관리해 나가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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