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죽·죽도권역 주민들은 전국적인 김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유지가 지속가능한 어업과 직결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양폐기물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 해안가 정화활동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촌계와 노인회, 부녀회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과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 중심의 자율적 해양환경 관리체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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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도화면 지호마을에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이 개최됐으며, 주민과 어촌계, 고흥군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죽·죽도권역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해양환경 정화 활동과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청정 고흥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지죽·죽도권역이 해양환경 보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