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온라인·모바일 기반 불법도박이 확산하면서 청소년들의 도박 노출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도박 문제 현황 ▲도박중독 실태 및 실제 사례 ▲도박 관련 법적 문제 ▲도박 문제 확인 신호 ▲도박 문제 예방법 및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나 스포츠 예측 게임 등 도박과 유사한 행위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도박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조기 발견과 상담·지원 체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장창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호기심에서 시작돼 중독과 경제적·심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 기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5(금) 1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