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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위촉식·교육’ 실시

- 120여명 위촉, 인적안전망 구축…역량강화 교육도 -

2026-07-29(수) 10:27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진주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 방법과 민관 협력체계의 구축,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의 발굴과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이다. 진주시는 올해 7월 기준 읍면동별로 모두 1798명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위기가구를 모두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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