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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화성특례시, ‘두바퀴 차’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 정명근 시장·경찰·녹색어머니 등 60여 명 안화중 사거리서 안전문화 확산 동참
○ PM 무단방치 해소 위해 올해 전용 주차장 356개소 추가 조성 등 인프라 확충
○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방호울타리 확충으로 안심 보행 환경 조성 박차

2026-07-17(금) 00:51
사진=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통학로 안전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 안화중학교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차’의 안전운행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모 착용 ▲지정 위치 반납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준수 등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제도적·인프라적 시책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관 합동으로 안전한 PM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 뒤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 고질적인 PM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PM 전용 주차장 1,050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356개소를 추가 조성해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 시간에는 안전을 강화하고 심야 시간에는 교통 흐름을 고려한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에서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는 시민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만들어진다”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비롯한 두바퀴 차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기반시설과 관련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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