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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 협력으로 결핵환자 관리 촘촘하게 챙긴다

- 7일, ‘2026년 하반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및 분석회의’ 개최
- 질병대응센터·보건소·PPM 의료기관 등 100여 명 모여 현장 중심 논의
- 도내 결핵 관리 사례 공유 및 관리지표 분석으로 개선안 도출

2026-07-07(화) 23:17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7일 오후 2시 ‘2026년 하반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결핵환자 관리체계 강화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는 시군 보건소와 결핵 전문 의료기관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도내 22개 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도내 결핵 전문의료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시군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사례 공유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결과 공유 ▲미충족 지표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결핵환자 관리 잠복결핵감염 관리 강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활성화 등 결핵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열린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에서는 2025년도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미충족 지표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취약(비순응) 결핵환자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으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결핵환자 관리지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여러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 완료까지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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