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경남도, 쏘가리 어린고기 방류로 내수면 자원회복 선도

- 6일 합천호·7일 밀양강 등 2개 시군에 어린고기 1만 2천 마리 방류
- 전염병 검사 마친 우량 개체 방류...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추진
- 고부가가치 토속어종 증식으로 생태계 균형·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2026-07-07(화) 23:14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6일 합천호와 7일 밀양강에서 쏘가리 어린고기 1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7일 밀양강 방류 행사에는 민물고기연구센터 직원과 밀양시 내수면 어업인, 밀양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의 의미를 함께했다. 앞서 6일에는 합천호에서도 어린 쏘가리를 방류하며 내수면 자원 조성사업을 이어갔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 이상의 우량 개체들로, 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뒤 방류됐다.

쏘가리는 ‘쏘는 물고기’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깨끗한 물과 자갈·돌이 많은 하천에 서식하며 몸에 호랑이 무늬와 같은 반점이 있다. 살맛이 좋아 ‘수돈(水豚)’이라 불리며 매운탕과 회로 인기가 높고, 중국에서는 ‘천자어(天子魚)’로 불리며 황제에게 진상됐다는 기록이 전해질 만큼 예로부터 그 가치가 높이 평가돼 왔다.

대표적인 육식성 민물고기로 하천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배스·블루길 등 외래어종 억제와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균형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쏘가리 양식 방법과 사육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4만 7천 마리의 쏘가리를 생산·방류해 내수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외래어종 퇴치에 힘써왔다.

김재호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쏘가리 등 토속어종의 안정적인 생산과 방류를 통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고, 내수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남궁영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대구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dg.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