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대통령실의 강력한 경고에도 연일 공세에 나서며 논란을 멈추지 않았던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태가 자진 사퇴하면서 ‘이병태 사태’는 일단락됐다.
스타벅스의 '탱크 데이' 이벤트를 흉내 내며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정지 6개월 징계받은 것을 두고,
"5·18이 성역이 됐다",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허용돼야, 북한의 모습"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자신의 sns에서 주장한 이병태는,
대통령실의 “강력히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는 경고에도 이를 멈추지 않고 오히려, "임명권자는 대통령인 만큼, 수용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하면 언제든 해임할 수 있다"며 스스로 만든 인성 논란에도,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자 이병태의 과거 "친일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 반일이 반대로 비정상" 이라는 친일 주장과, 성추행 논란, 문재인 정책에 ‘사기‘라고 하는 등, 스스로 만든 수많은 논란이 파묘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 "만약 정치적인 무리수라면 정권 말기에 진실의 순간이 올 것",이라며 프로젝트 관련 흑막이 있는 것 처럼 암시하는 등, 이재명 정권의 결 과도 맞지 않는 글 등이 다시 소환되자,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사안이 매우 엄중한 까닭에 이병태 부위원장의 사퇴를 권고했다", "현재 이병태 부위원장이 스스로 거취를 판단하는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는 포용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이재명 정부의 외연 확장은,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인성 등 검증 시스템이 없이 현재와 같이 일부 인사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면, ‘이병태 사태’는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