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연구원 A씨는 동료 연구원들과 함께 생태계 조사를 진행 중 7월 4일 12시경부터 갯벌에 진입하여 조사를 이어가다 물이 차오르자 체력이 저하되어 고립되었고, 오후 3시 43분경 일행이 119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대부파출소와 평택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민간 해양재난구조선 섭외하는 등 가용한 모든 구조 세력을 동원했다.
현장에 도착한 평택구조대는 저수심으로 인해 일반 구조정 진입이 어렵자, 동력구조보드를 투입하여 고립된 A씨에게 접근했다. 구조대원은 A씨에게 즉시 구명조끼를 착용시켜 안전을 확보한 후, 소방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별도의 병원 이송 없이 안전하게 귀가 조치되었다.
박치영 경비구조과장은 “갯벌은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지형이 복잡해 사고 위험이 높다”며, “갯벌 활동 시 반드시 물때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구조는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 세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