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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꽃테마파크, 형형색색 연꽃 만개… 여름 대표 명소 인기

2026-07-03(금) 11:53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 하중동(224-1)에 있는 연꽃테마파크가 7월을 맞아 다양한 연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꽃 개화율이 30%인 현재,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을 비롯해 홍련과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홍련과 백련은 오전 시간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호주수련과 열대수련도 차례로 꽃을 피우며 여름 풍경을 더하고 있다.
연꽃이 만발한 시흥연꽃테마파크

연꽃테마파크는 상시 개방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관곡지를 함께 둘러보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 좋다. 공원 곳곳에는 덩굴식물과 능소화가 어우러져 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으며, 느티나무 아래 마련된 치유의자에서는 연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도 만날 수 있다.
시흥연꽃테마파크 전경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연성동의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에는 ‘연꽃의 고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 일대는 예부터 연꽃으로 이름난 곳이다. 현재도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7월부터 8월까지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며 시흥의 자연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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