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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강화

- 29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서 2026년 2분기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 어린이·학생·노인 교통사고 예방, 화물차 졸음운전 방지 등 안건 협의

2026-06-29(월) 19:52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2분기 경상남도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6개 운수사업조합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남도의 제5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협조 및 노인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 추진 ▲경남경찰청의 2026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안전대책 ▲도 교육청의 학생 통학안전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의 화물운전자 졸음운전 방지장치 장착 시범사업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의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자전거 교육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우 카펫 설치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데이터와 교육 인프라, 안전대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통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실무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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