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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분기 부산-김해경전철 철도보호지구 특별안전점검 실시

- 29일,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시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 장마기 대비 철저한 점검으로 도민이 안심하는 철도 환경 조성

2026-06-29(월) 19:51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하고 철도 주행 안전 확보를 위해 29일, 부산-김해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김해경전철 전체 구간(23.8㎞) 중 경남 관할인 김해 구간(11.5㎞) 내에서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보호지구 관리기관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철도보호지구 내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우기(장마철)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대응체계 준수 현황 ▲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시설 기능과 사면·흙막이 안정조치 상태 ▲강풍·집중호우 대비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및 건설장비·자재의 고정·보관 적정성 ▲철도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침수·낙석·비산물 등 위험요소 확인 등이다.

경남도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유해·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중대 결함은 시설주에게 즉각적인 보수·보강과 함께 안전대책 강구를 명령할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돌풍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주변과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운영사와 핫라인을 구축·유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경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2분기에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도민들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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