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안경찰서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사건을 수사해 병원 관계자와 투약자 등 총 18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부 이용자들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장과 실장 등 병원 관계자 6명과 투약자 12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병원장과 실장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수사 결과 병원 관계자들은 SNS와 기존 고객 정보를 활용해 투약자를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일부 관계자는 과거 유사 사건으로 수사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관련 사실을 포함해 범행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 2천788만 원을 압수했으며, 프로포폴 판매 대금 등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향후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찰은 일부 투약 내역이 진료기록부에 정상적으로 기재되지 않은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투약자 상당수는 과거 프로포폴 투약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장안경찰서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