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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수출농가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안전관리’ 강조

-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농업인 건강관리 당부 -

2026-06-25(목) 12:16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농산물의 수출 농단과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의 여름철 장기 전망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노지 재배지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의 경우 열사병과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수출 농단을 중심으로 소속 농가에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적극 전파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폭염특보와 기상 상황 신속 전파 ▲낮 시간대(12시~17시)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실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과 모자 착용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가 건강상태 수시 확인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및 응급조치 등이다.

특히 시설하우스 내부는 외부보다 체감온도가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환기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작업시간을 오전·저녁 시간대로 조정하는 등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딸기 수출 농가는 정식을 위한 육묘 관리가 진행되는 시기로,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광·환기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정 관수의 관리에도 철저해야 한다. 아울러 육묘장과 시설하우스 내에서 작업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시는 수출 농단을 중심으로 소속 농가에 ▲폭염 대응 문자 발송 ▲예방 수칙 안내 ▲안전관리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딸기 육묘 관리 등 여름철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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