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간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사업비 8,800만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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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트레드밀 2대, 천국의 계단 1대, 실내 사이클 2대 등 총 9대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기구를 비롯해 덤벨 등 다양한 운동용품이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맞춤형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운동·탈의·사무 공간을 분리했으며, 노출천장 방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실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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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의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고대앞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만 원의 이용료는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시설 청소 등 운영‧관리 비용으로 쓰인다.
무엇보다 이번 운동복지공간 개장은 동대문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제기동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대앞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주택개량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주도의 상생문화 구축을 이끌어왔다.
그 핵심 성과로 지난해 건립된 커뮤니티 거점이 바로 ‘고대앞마을 사랑방’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99.89㎡ 규모로 지어진 사랑방은 ▲1층 빨래방 및 카페 ▲3층 코워킹 스페이스 ▲4층 공유주방으로 운영되어 왔다. 추가로 기존에 있던 2층 주민 휴식공간 및 사무공간에 이번 사업으로 운동복지공간까지 더해지면서 열린 복합 문화·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공간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랑방을 매개로 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취지를 살려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