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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 17일 전국 동시 캠페인... 음식점 영업주·도민 대상 예방수칙 집중 홍보
- ‘손보구가세’ 중심 여름철 식품안전 실천 유도
- 도내 전 시군·외식업지회 참여... 민관 합동 식품안전 캠페인 전개

2026-06-17(수) 23:34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 오후 3시 창원 은아아파트 맞은편 상가밀집지역에서 ‘2026년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는 한편, 도민들의 생활 속 식품안전 실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전국 지회·지부가 함께 전국적으로 동시 추진했으며, 도내 전 시군과 외식업지회 22개소도 시군 실정에 맞춘 자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 외식업지회 도 및 창원지회원 등이 참여해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수칙과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수칙인 ‘손보구가세’다. 이는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달걀 등 식재료 취급 요령과 여름철 음식물 보관·관리 방법도 집중 안내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식품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점 영업주는 식재료 보관과 조리기구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도민들도 손 씻기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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