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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노인복지시설과 간담회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협력체계 강화

- 시설 퇴소 어르신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추진 -

2026-06-16(화) 11:39
노인복지시설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사진(가야읍 사마리아 집)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지난 5월 18일부터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연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설 퇴소 예정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양로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설장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안내를 비롯해 시설 퇴소(예정)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조기 발굴 및 연계 방안, 통합돌봄 연계 절차, 퇴소 이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시설 퇴소 이후에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퇴소 예정자에 대한 사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퇴소 예정자에 대한 정보를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있는 만큼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의 핵심 협력기관이다”며 “앞으로도 시설과의 협력으로 퇴소 이후에도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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