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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난처’ 163곳 마련…도봉구 여름 안전망 구축

- 경로당·복지관 등 생활밀착형 쉼터 운영
- 관리책임자 지정·점검으로 안전성 강화

2026-06-11(목) 11:47
도봉구청사 외경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지역 곳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무더위쉼터는 도봉구청 내 1개소를 포함해 동주민센터 14개소, 경로당 127개소, 복지관 8개소,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등 총 163개소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폭염특보가 발령될 시에는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휴일과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설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구는 도봉동, 방학동, 창동 권역에 각각 1개소씩 총 3개소의 야간 무더위쉼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등으로, 신청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무더위쉼터의 자세한 위치와 안내는 도봉구 누리집과 국민안전24 누리집, 서울안전누리,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재난안전과 총괄담당자, 시설관리부서 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 관리책임자를 지정했으며, 폭염대책기간 자체점검을 실시해 운영상 문제점을 예방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있다. 무더위쉼터 운영을 비롯해 구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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