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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6 진주 정원박람회’ 18일 개막

- 18~21일 지방정원‘월아산 숲속의 진주’서 열려 -
- 작가·동행정원 등 신규 콘텐츠·참여행사 등 풍성 -
- 예술·산업·야경 등‘진주형 정원문화 축제’기대 -

2026-06-07(일) 13:00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로, 새롭게 조성된 작가 정원과 동행 정원 등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Contents)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정원 同行同樂, 가꾸고 느끼고 나누다’를 주제로 정원문화와 산업, 문화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진주형 정원 축제로 열린다.

특히 월아산만의 산지형 숲 정원을 배경으로, 정원 전시와 정원산업전,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정원문화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월아산 숲길에 피어난 새로운 정원 이야기
행사장 곳곳에서는 정원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정원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작가 정원 두 번째 이야기’는 전문 정원 작가들이 참여해 월아산의 자연환경과 이야기를 담아낸 특화 정원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조경업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동행 정원’은 기업의 비전(Vision)과 특색을 담은 정원으로 조성돼 정원문화 확산과 이에스지(ESG) 기반의 사회 공헌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윙 가든(Swing Garden)’을 비롯해 가족 정원, 시민 정원사 정원, 수국정원, 꽃무리원 등 다양한 정원 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 가꾸고 나누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시민참여 정원인 ‘스윙 가든’을 비롯해 정원 새싹단, 정원 해설, 목공 체험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개인 정원 사진전과 정원주 교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정원산업·문화·야간경관까지
정원산업전에는 화훼·조경·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해 정원식물과 정원용품을 전시·판매하고, 분재·분경(盆景) 야생화·바위솔·차 문화 특별전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일본의 정원 작가 ‘이시하라 가즈유키’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리며, 유등과 실크등을 활용한 야간경관도 연출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원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 진주 정원박람회는 시민과 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정원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 속의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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