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이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와 RE100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소재 포엑스무역관협동조합이 중국의 국가급 에너지 연맹 등과 손잡고 새만금을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포엑스는 최근 중국신에너지해외발전연맹(CNEODA)을 비롯해 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 중국마고에너지채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년간 이어진 새만금과 중국 간의 파트너십을 국가급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력의 핵심은 한국의 새만금과 중국의 풍력·태양광 거점 도시를 잇는 이른바 '플라이 존(Fly Zone)' 구축입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수소,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한중 FTA 틀 안에서 양방향 협력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중국 측 파트너인 CNEODA는 21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국가급 연맹으로, 오는 7월 대규모 투자단을 이끌고 새만금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사 및 투자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승수 포엑스 이사장은 “새만금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 등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며 “중국 파트너들과의 삼각 협력을 통해 향후 3년 이내에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포엑스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B2B 상설무역관 운영과 한중 공동 펀드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에는 새만금에서 ‘한-중 신재생 에너지 협력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