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완도=이신동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목) 14시부터 완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완도초 10명, 완도중앙초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가 찾는 미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가 찾는 미래」는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완도초와 교육복지우선지원교 완도중앙초 복지 대상 학생들과 함께 미래 자원들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게 되고 직접 경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완도 특산품인 전복의 가공 및 유통과정을 배우고, 직접 전복을 만져보고 포장해보는 경험도 하였다.

뿐 만 아니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의 전시관을 살펴보고 해양 연구원의 역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유(완도중앙초5)는“전복을 먹기보기만만 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직업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앞으로의 미래 해양 자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은“이번「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가 찾는 미래」프로그램은 완도에 살면서도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과 해양 자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그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자원과 직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추후에도「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가 찾는 미래」는 6월(생태환경산업 비파), 7월(치유농산업 바나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